최종편집 : 2023.09.30(토) 442호

 

 

 

폭염대비 노인보호체계 강화해야!

2017.07.07 09:33:23

 

 

여름철에 제일 주의해야 것은 무더위로 인한 폭염과 장마 태풍 등으로 인한 건강관리와 안전사고 등이다.

그중 노인들에게는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가 가장 중요시 된다.

지난해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사망자 17명 중 7명이 65세 이상 노인이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무더위가 앞당겨지는 추세에 따라 노인들이 폭염 피해를 입지 않도록 「폭염대응 행동요령」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여름철 평균기온은 오전은 평년(23.6℃)보다 높으나 후반에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다고 예측 보도되고 있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지난 5월 「2017년도 폭염 대비 독거노인 보호대책」을 발표하였고, 군산시도 7월부터 2달동안 무더위에 의한 노인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냉방시설을 갖춘 경로당 등 노인보호용 무더위 쉼터 464곳 운영에 들어갔다.

또한 경로당 1곳에 10만원의 냉방비를 별도로 지원하며, 혼자 생활하는 노인보호를 위해 생활관리사와 방문건강관리사 등을 재난 도우미로 지정하고 운영 중이다.

또 복지부나 지자체에서는 지난해 65세 이상 온열질환자 578명 중 17.5%가 논밭(101명)에서 발생한 기준으로, 어르신들이 무더위 속에서 농사일을 하다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낮 시간대(12:00~17:00)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 쉼터 등을 통해 충분히 휴식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이렇게 복지부는 노인들이 경로당을 시원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각 지자체에서 냉방비를 차질 없이 지원하고, 폭염대비 독거노인 보호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도록 지자체별 ‘독거노인 보호대책 추진실태’도 점검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은 대부분 활동이 자유로운 노인이나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수족이 불편하거나 오갈 때 없는 불우노인보호시설이나 요양시설 등에 냉방시설이 설치되지 않았거나 권장하는 시간대에 가동치 않는 사각지대가 있는지 집중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노인 불우·보호시설이나 요양시설 등이 모두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냉방시설이 되어 있더라도 가동되지 않는다면 아무소용이 없다. 그 피해는 고스란히 노인들한테 간다.

건강한 젊은 사람들도 실내에서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푹 푹 찌는 요즈음이다. 보이지 않고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있다면 면밀히 파악하여 따뜻한 행정의 손길이 닿아야 된다.

인명피해는 없더라도 폭염에 노출되지 않더라도 실내에서만 생활해야하는 노인들 중에는 고온에도 질병의 악화나 피해를 가져올 수 있다. 사각지대는 없는지 다시 한 번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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