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10.12(월) 515호

 

 

 

 

군산해경, 13~16일 대조기 연안 안전사고 주의보

  
2026-08-13 09:29:34

 

14일 오전 최고 수위 746㎝ 예상…갯벌 고립 등 주의

 


군산해양경찰서 전경

 

 군산해양경찰서가 대조기를 맞아 13일부터 16일까지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하고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군산해경은 이 기간 해수면 상승과 밀물 속도 증가로 갯벌 고립과 방파제·갯바위 추락, 저지대 차량 침수 등 연안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14일 오전 4시 13분께 수위가 746㎝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고조정보 ‘주의’ 기준인 713㎝보다 33㎝ 높은 수준이다.

해경은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갯벌과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지역에 대한 육·해상 순찰을 강화하고 항포구와 해안가의 재난방송장치를 활용해 물때와 위험정보를 집중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저지대에 주차된 차량은 순찰 과정에서 사전에 이동하도록 조치하고, 연안 방문객에게는 물때 확인과 위험지역 출입 자제를 안내한다.

김영식 군산해경 해양안전과장은 “대조기에는 바닷물이 빠르게 차올라 갯벌이나 갯바위에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하기 쉽다”며 “방문 전 물때를 확인하고 야간이나 안개로 시야 확보가 어려울 때는 위험지역 출입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해경은 불가피하게 위험지역을 찾는 경우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2인 이상 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

문윤규 기자(ygm2345@naver.com)
군산시민신문 (copy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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