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10.12(월) 515호

 

 

 

 

군산해경, 선유도 갯바위 고립자 2명 구조

  
2026-09-07 18:30:37

 

밀물로 퇴로 잠겨 신고…해경, 구조보드로 안전하게 구조

 


군산해양경찰서가 지난 6일 오후 8시께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 옥돌해변 인근 갯바위에 고립된 20대 남성 2명을 구조했다.

 

 군산해양경찰서가 지난 6일 오후 8시께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 옥돌해변 인근 갯바위에 고립된 20대 남성 2명을 구조했다.

이들은 옥돌해변을 따라 갯바위로 이동해 낚시를 한 뒤 돌아오는 과정에서 밀물로 퇴로가 바닷물에 잠기자 해경에 구조를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를 접수한 군산해경은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보내 고립자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한 뒤 동력구조보드를 이용해 이들을 구조했다. 구조된 2명은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군산해경은 가을철 행락객 증가로 해안가 사고 위험이 커질 수 있는 만큼 갯바위 등에서 활동할 때 물때와 기상 상황을 미리 확인하고 만조 전에 안전한 장소로 이동할 것을 당부했다.

변용호 군산해경 경비구조과장은 “갯바위 낚시객에게 구명조끼 착용 의무는 없지만 추락이나 고립 등 사고에 대비해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해양활동 전 기상 상황을 확인하고 안전장비를 갖춰 달라”고 말했다.

한편 해양경찰청은 최근 해양 인명사고가 잇따르면서 오는 30일까지 해양안전 특별관리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

김 철 기자(kc-4360@naver.com)
군산시민신문 (copy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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