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항에서 접안 중이던 90톤급 예인선이 침수 후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승선원 3명은 모두 구조됐다.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5일 오후 1시 17분께 군산항에서 접안 중이던 예인선 A호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군산항 선박교통관제센터(VTS)에 접수됐다. 당시 A호에는 선장을 포함해 3명이 타고 있었다.
신고를 받은 군산해경은 구조대와 경비함정 등을 현장에 급파했으며, 침수로 침몰하던 A호에서 승선원 3명을 신고 접수 후 약 10분 만에 모두 구조했다.
구조된 승선원들은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군산해경은 침몰 선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해양오염에 대비해 현장에 오일펜스를 설치하고 긴급 방제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해경은 선박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접안 과정과 당시 기상 상황, 선박 장비 이상 여부 등을 확인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