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군산 지평선 교회(목사 김종학)는 군산나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정열)에 설명절을 맞이하여 사랑의 야쿠르트 후원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품은 노인, 장애인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며, 지평선 교회의 따뜻한 마음까지 더해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지평선 교회 김종학 목사는 “더 많은 후원을 해주고 싶지만, 항상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매년 명절마다 지역주민들을 위해 섬기는 나운복지관 직원분들 모두 대단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정열 관장은 “매년 명절을 통해 배려와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지평선 교회 관계자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주민 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것 같습니다”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지평선 교회 김종학 목사는 매년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내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경제가 어려워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후원품 지원으로 지역주민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고 있다.
문윤규 기자(ygm2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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