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7일 소룡초 학생들을 위한 한화에너지(주) 군산공장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에너지 체험 교실’ 기탁식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에너지 체험 교실’은 복지 교육 프로그램이며 신재생에너지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형 에너지 키트(300만원 상당)를 학생들에게 제공하여 2개월에 걸쳐 학년별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에너지와 환경에 대해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바람직한 에너지 소비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도록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기탁식을 통해 한화에너지(주) 군산공장 관계자는 “에너지 체험 교실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진행하는 미래세대 신·재생에너지 교육프로그램으로 큰 의미가 있다”며, “에너지 체험 활동을 통해 에너지의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군산종합사회복지관 황성덕 관장은 “지역 아동들에게 항상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도움을 주신 한화에너지(주) 군산공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