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9.09.17(화) 307호

 

 

 

 

한중카페리 증편, 군산항 '새로운 기회'

  
2019-09-11 10:16:32

 

전북연구원, 주 6항차 한중카페리 군산항 활성화 방안 제시

 


석도국제훼리(주) 신조선 군산펄호

군산항의 물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증편된 한중카페리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북연구원(원장 김선기)은 11일 이슈브리핑 ‘한중카페리, 군산항의 새로운 기회로 활용하자!’(통권 207호)를 통해 군산항-석도항 간 한중카페리를 활용한 군산항 물동량 증대와 관광객 유치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지난해 4월부터 주 6항차 운항서비스가 시작된 한중카페리 노선은 2018년 군산항 컨테이너 물동량의 55%인 44,056TEU를 처리해 군산항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안정적인 물류 서비스’, ‘신규 화물(신선물류, 전자상거래물류 등)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전북연구원은 운항물류를 보다 활성화하려면 ‘냉동냉장창고 등 콜드체인체계 구축’, ‘전자상거래 특송화물 통관장 조성’ 등 기반시설을 갖추기 위한 민간투자 유치, 인·허가 관련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전북도와 산동성 지방정부, 군산시와 영성시 간 산·학·연·관 협의체’를 구성해 지속적인 협력과 민간 교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군산항의 장기적 활성화를 도모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는 ▲중국 관광객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국제여객터미널 입국심사 인력·시설 확충 ▲공무원 또는 공공기관 공식워크숍 ▲전북도 소재 대학 특성화 프로그램 개발 ▲도내 중고등학교 수학여행 등 전북도와 군산시가 주도할 수 있는 한중 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전라북도 군산항과 중국 산동성 석도항을 연결하는 한중카페리 노선은 지난해 1월 한중해운회담 결과에 따라 주 6항차 증편이 확정됐다.

특히 두 척의 선박이 새로 건조돼 지난해 4월, 올해 7월에 각각 투입돼 소상공인 중심의 상업수요 뿐 아니라 적극적인 여객 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중카페리는 대부분 물류 관점에서 물동량 관리를 주로 다루지만, 군산항에서 출발하는 한중카페리의 경우 새로 건조된 선박을 활용한다는 여건을 고려해 기존에 해운물류 담당부서, 관광 담당부서 등 관계부서의 긴밀한 업무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연구를 수행한 나정호 박사는 “한중카페리 주 6항차 운항은 군산항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며 “기회를 적절하게 활용하지 못할 경우 인접 항만과의 경쟁에서 불리해질 수 있고 운항선사의 경영상 위험이 예상됨으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말했다.

/김철 기자(kc-4360@naver.com)
군산시민신문 (copyright)


 -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별명  비밀번호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스팸방지코드를 입력하시면 결과를 표시합니다.
 

 

 

 

 

 

인사말 ㅣ오시는 길 ㅣ개인정보취급방침 ㅣ 신문구독신청 ㅣ 광고문의  ㅣ 기사제보 ㅣ 독자기고 ㅣ 이메일자동수집거부